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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미이라3 -황제의무덤 (모험의판타지) The Mummy: Tomb Of The Dragon Emperor, 2008
천년을 기다린 거대한 스펙터클이 깨어난다!
기원전 221년, 세계를 정복하려던 황제 한은 여사제의 저주에 묶여 미이라로 땅속에 묻힌다. 이후 2천년이 지나 상하이 박물관으로 유물 인수에 착수한 릭 오코넬(브랜든 프레이저)과 그의 가족은 우연히 황제의 무덤을 발견하게 되고, 황제는 미이라의 힘을 이용하려는 세력의 음모에 의해 깨어나게 된다. 분노와 욕망에 사로잡힌 미이라와 그의 테라코타 군사들을 막기 위해 오코넬 가족은 다시 한번 위험한 모험을 시작하게 되는데...
1999년 5월 개봉, 북미에서 1억 5,539만불(3,210개 개봉관의 개봉주말 수입은 4,337만불), 전세계적으로는 4억 1,593만불을 벌어들였던 1편과, 2001년 5월 개봉, 북미수입 2억 202만불(3,401개 개봉관의 개봉주말 수입은 6,814만불), 전세계수입 4억 3,301만불을 벌어둘였던 2편에 이어 7년만에 돌아온 <미이라> 시리즈의 3번째 액션 어드벤쳐물. 1편의 8천만불, 2편의 9,800만불을 훨씬 초과하는 1억 4,500만불의 제작비가 투입된 이번 3편의 출연진에는, <저니 투 더 센터 오브 어쓰>의 브랜든 프레이저가 전편에 이어 시리즈 주인공 릭 오코넬 역으로 돌아왔고, <포비든 킹덤>, <명장>의 이 연걸이 황제 역을 맡았으며, <폭력의 역사>, <플리카>의 마리아 벨로가 전편의 레이첼 와이즈에 이어 에블린 역을 연기했고, 시리즈의 감초 조나산 역을 다시 맡은 존 한나, <게이샤의 추억>, <선샤인>의 양자경, <미싱>, <희왕지왕>의 이사벨라 롱, TV <헤라클레스>의 루크 포드, <무간도> 시리즈의 황추생 등이 공연하고 있다. 전편의 감독 스티븐 소머즈는 이번 3편에서 제작을 담당했고, <분노의 질주>, <트리플 엑스>의 감독 롭 코헨이 메가폰을 이어받아 연출을 담당했다. 미국 개봉에선 첫 주 3,760개 극장으로부터 주말 3일동안 기대에 못미치는 4,046만불을 벌어들여 개봉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미이라의 귀환에 대해 시큰둥한 반응을 나타내었다. USA 투데이의 마이크 클라크는 “곧 잊혀질만한 이 영화는 이륙하자마자 추락해버린다.”고 공격했고, 타임의 리차드 콜리스는 “이 영화는 정말 두개의 영화같다. 중국배우들과 함께 할 때면 훌륭한 모험 서사시이지만, 오코넬과 다른 서양인들이 등장하면 불필요한 영화가 되어버린다.”고 혹평을 가했으며, 할리우드 리포터의 프랭크 쉑은 “미이라가 공기속에 너무 오랫동안 노출되었었다.”고 빈정거렸다. 또, 롤링 스톤의 피터 트래버스는 “어떻게 이 영화를 묘사해야 좋을까? 정말 괴상하고 터무니없는 영화.”라고 직격탄을 날렸고, LA 타임즈의 케네쓰 튜란은 “비록 이 신작은 약간의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이 영화에 매력을 불어넣기에 불충분했다.”고 불평했으며, 뉴욕 타임즈의 스티븐 홀든은 “시리즈중 가장 약한(weakest) 영화.”라고 일축했다. 이어서,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의 오웬 글라이버맨은 “세계가 정말 세번째 미이라 영화를 필요로 했는지 의문.”이라고 고개를 저었고, 디트로이트 뉴스의 톰 롱은 “당신은 예전에 이미 모든 것을 보았고, 다시 보기를 원하지 않을 것이다. 결국 이 영화는 당신의 두통을 유발할 것이고 당신의 마음에 쓰레기를 쌓을 것.”이라고 경고했으며, 뉴욕 포스트의 카일 스미스는 “이어지는 무의미한 장면들은 오직 디지털 효과로 만든 대규모 군중씬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존재할 뿐.”이라고 불만감을 감추지않았다. (장재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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